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FTA에 대응하고 경북의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리더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친환경농업경영대학’ 제1기 수료식 및 제2기 입학식이 지난 8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도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친환경농업경영대학은 친환경농업인 서로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보공유 및 전자상거래를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개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확대되고 있는 (사)사이버농업인 경북연합회(전자상거래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경북 도내에 거주하는 친환경 농업인, 경영?유통종사자, 소비자로서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우리농업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선도농가들로 수료생 44명, 입학생 44명이 수료식과 입학식을 동시에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