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자조금사업에 6개 품목농협이 추가 참여한다. 배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김종학 안성과수농협 조합장)는 지난 8일 총회를 열어 상주원예농협과 충북원예농협, 예산능금농협, 공주원예농협, 서산원예농협, 홍성능금농협의 신규가입을 승인했다.한편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같은날 월례회의를 열고 한·미FTA협상 진행상황과 과실브랜드육성지원사업, 유기복합비료 프로파머 공급현황 등을 회원조합장들에게 보고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선 농약 공동구매사업과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부지 입목매각, 특별인사위원회 구성 문제 등도 논의했다.윤익로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농림부가 시행중인 투융자사업 계획이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하고 “미국과의 FTA협상이 끝나면 곧바로 중국과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따라서 우리 과수생산자단체는 이같은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재배농가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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