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6일부터 11월16일까지 컴퓨터를 이용한 각종 정보의 수집 및 분석 능력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단계별로 실시되는데 첫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동안 희망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전산기초 및 정보검색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엑셀 초급과정은 3월7일부터 9일까지 희망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급과정은 5월2일부터 4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엑셀작업 구조 이해, 데이터 입력 및 수정, 데이터 편집 및 수정, 수식과 연산, 기본함수 사용요령 등에 대한 종합교육이 실시됐다.홈페이지반은 3월21일부터 23일까지 제 1기 우수농장반, 3월28일부터 30일까지 나모웹반 등이 실시되며, 2기 우수농장반은 7월4일부터 6일까지, 나모웹반은 7월11일부터 13일까지 각각 희망농가 3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홈페이지 생성, 프레임 선택, 템플릿 선택 및 프라임 사이즈 변경, 메뉴구성, 페이지 편집관리, 서버등록 등 홈페이지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으로 추진됐다.금년도에 확대된 포토샵 과정은 홈페이지 운영자와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제 1기 30명, 제 2기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