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품질관리실 담당자 한자리에
쌀 품질관리실 담당자 한자리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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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중앙-각도 관계자 연찬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지난달 28일 전국 쌀 품질관리실 시범사업 추진 담당자와 중앙 및 각도 관계관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단위 쌀 품질관리실운영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쌀 품종 판별기술 보급으로 우리쌀의 유통질서 확립과 단백질 함량, 완전미율 등 품위분석을 통한 고품질 쌀생산 유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교육 및 사례발표와 종합토의도 가졌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미질종합분석실을 설치해 품종분석 16점, 품위분석(단백질) 2,250점, 완전미율 분석 300점을 분석 하였으며 금년도에는 도내 벼 재배면적이 많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의성군농업기술센터(전국 10개소)에 품질관리실이 설치 된다.이날 연찬교육의 주요내용은 농촌진흥청 송용섭 지도관의 쌀 품질관리실 추진과 운영방법의 설명, 작물과학원 조영찬 박사의 쌀품질관리 기술, 핵산지문에 의한 벼 품종판별 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고 기자재 특성과 사용요령에 대한 연시와 실습도 했다.특히 2006년도 설치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미질분석실의 우수사례발표(안덕종 연구사)와 질의응답 및 종합토의도 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윤재탁 원장은 2006년도부터 밥쌀용 수입쌀이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유통됨에 따라 수입쌀이 국산쌀로 둔갑 판매방지 등 우리 쌀의 유통질서 확립과 우리 쌀의 품종혼입 방지로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할수 있도록 참석한 관계관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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