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익산시에 난과 분재, 관엽류 등의 화훼류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식물병원이 개원했다. 지난 2일 문을 연 화훼류 전문 식물병원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관리소홀로 병들거나 시든 화초를 진단하고 처방, 치료해 회복되면 다시 가정으로 돌려보내며 무료로 운영된다. 익산시는 운영에 필요한 각종 도구 및 재료와 병해충을 감별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마련, 올해 1천여점의 식물을 치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