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농산 개발 / 유인추 - 유인줄
다인농산 개발 / 유인추 - 유인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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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인농산이 개발한 원터치식 유인추는 나일론 재질로 부드러워 작업시간이 절약된다.  
 
다인농산(대표 최종권)에서 개발·보급 중인 유인추와 유인줄이 과수농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예전의 유인추는 시멘트나 너트에 따로 구입한 끈을 연결해서 매달아야 했기 때문에 노동력이 많이 들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에 흔들려서 과실에 상처를 입힐 우려가 높았다. 이번에 출시된 플라스틱 유인추는 나일론 재질의 부드러운 원터치식 고리를 나뭇가지에 걸치는 방법으로 작업이 쉽고, 부식 염려가 적다. 눈에 잘 띄는 빨간색으로 포장에 떨어져도 회수율이 높다. 제품은 45g, 80g의 두 종류가 있으며, 45g과 65g형의 케이스도 별도 판매해 소비자가 모래나 너트 등을 채워서 사용할 수 있다. 유인줄은 고리를 나무에 걸고 고정판에 돌리는 방식으로 안쪽의 송곳이 미끄러움을 막아줘 처진 가지 올리기와 방향 교정에 용이하다. 제품의 규격은 60cm, 100cm, 150cm이다. 이 유인추와 유인줄은 사과, 단감, 자두, 복숭아, 석류, 매실 등의 과수에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적으며, 견고한 탈착고리와 쉬운 사용방법으로 과수농가의 작업능률과 인건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인농산 ☎ 041-57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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