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설향”딸기로 무농약 브랜드 “아침마루”가 탄생된 후 유기농 품질 인증까지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년전부터 딸기 로열티 지불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의 재배 확대에 힘써 왔는데, 금년에는 담양군 봉산면 딸기 작목반에 제충국 등 친환경 농자재 활용기술을 지원하여 무농약 재배로 생산한 친환경 딸기 브랜드 “아침마루”를 탄생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 하나로마트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무농약 “아침마루”설향 딸기를 생산하는 박상오(41)씨는 봉산면 삼지리에서 7년째 일본품종을 가지고 무농약 인증 딸기를 생산하였으나, 금년에는 국산 신품종 “설향”을 재배하여 유기농 품질인증까지 획득했다.이렇게 생산된 “아침마루” 딸기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매장과 학교급식으로 일부 출하하고, 나머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 출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