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원예농협(조합장 김문섭)이 올해는 수준 높은 재배관리기술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돕고 있다. 지난 8일 조합에서는 시설채소 재배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 회의실에서 재배기술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고품질 생산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인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재배지 토양관리(원예연구소 토양관리팀 강윤임 연구사)’, ‘토마토 재배기술(원예연구소 채소과 채영 연구사)’에 대한 강의가 3시간 가까이 진행되어 최신연구·적용기술 정보가 전달됐다.영농에 필요한 다양한 자재 및 생산·유통에 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안양원예농협은 지난해 전조합원 금강산 관광, 건강검진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전략적으로 실시, 고품질 생산에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해말 재배품목을 망라한 전체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품목별로 정기적인 조합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산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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