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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농촌진흥청 김인식 청장 및 관계자들과 농업전문지 기자단이 제이제이농장을 방문, 딸기재배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김청장과 기자단은 양평군내 개군한우 및 양평하나버섯연구소를 시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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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이 끝내줘요”영하 10℃를 오르내리는 한겨울에 신선한 딸기가 시장에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즐겁게 하고 있어 화제다.경기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에서 재배된 무공해 딸기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지유통센터는 물론 농협마트 등으로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화제의 농장은 광탄리 498-7에 위치한 제이제이농장(대표 장완식)으로써 0.9ha에 설향(0.3ha), 육보(0.6ha) 등의 품종을 이용, 무공해 딸기를 생산 출하함으로써 연간 소득이 1억6천2백만원(조수익 3억2천4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 농장에서는 최근 국내산 보급 품종인 설향을 집중적으로 활용, 친환경적으로 재배함으로서 품질과 소득면에서 타지역 딸기농가와 큰 차별화를 이루어 오고 있다. 더욱이 지역 특성상 타지역에 비해 기온이 크게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3중비닐하우스와 수막재배농법을 이용, 난방비를 크게 절감해 생산원가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농가다.한편 양평지역에서 시설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다섯농가에 불과하지만 이들 농가들이 재배하고 있는 딸기는 시장에서 최고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이제이농장은 친환경 인증 8농가를 비롯 11개 친환경시설재배농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용문산 푸른원예작목반(대표 김종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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