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품종보호 421종 출원 273품종 설정·등록
지난해 품종보호 421종 출원 273품종 설정·등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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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관리소(소장 배인태)는 지난‘06년도에 품종보호를 받기 위해 모두 421품종이 출원됐으며 273품종에 대해 품종보호권을 설정·등록했다고 밝혔다.출원품종중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 317품종으로 75.3%을 차지했으며 외국에서 육성돼 출원된 품종도 104건이었다.한편, 국내 육성 품종중에는 개인육종가(개인 및 상시종업원 20명 이하 종자회사)의 품종보호출원이 106건을 차지,‘05년도(75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또한‘98년 종자산업법에 의해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된 이래‘06년까지 품종보호를 받기 위해 출원된 품종은 총 2,892건이며 이 중 1,702품종의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으며 금년에도 600여 품종의 출원과 400여 품종의 품종보호권 등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출원된 2,892건을 작물별로 구분하면 화훼류가 1,590품종이 출원, 55%의 가장 높은 출원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식량작물이 508품종, 채소류가 482품종, 과수류 148품종, 기타 164품종 순으로 나타났다.이중 국내에서 육성해 출원된 품종은 1,912품종으로 66.1%를 차지했으며, 국가기관·지자체의 직무육성품종이 1,180품종, 종자회사·개인육종가 등 민간부문에서 732품종이 출원됐다.또 외국에서 육성되어 출원된 품종은 980건으로 총출원의 33.9%를 차지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장미, 국화, 칼랑코에, 페튜니아 등의 화훼류였다.이중 네덜란드가 386건을 출원하여 39.4%를 차지했으며 일본 198건, 독일 163건, 미국 72건, 이탈리아 58건, 덴마크 54건, 프랑스 32건, 중국 등 기타 국가에서 17건이 출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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