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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2006년에 수행한 농업과학기술개발 연구과제에 대해 소속기관별로 연구결과 평가회를 마쳤다.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평가회는 학계, 산업계, 전문농업인, 소비자 단체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연구한 결과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이 자리를 국민에게 공개하여 최종소비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연구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번에 평가한 과제 가운데,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에서 수행한 기관고유사업은 기본과제 470과제, 기관프로젝트 과제 249과제 등 총 719과제이다. 평가결과, 과제 완결 154, 계속 수행 562, 조기완결 3과제였으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성과는 시책건의 271, 영농활용 560, 농자재등록 278, 논문 426건 등 총 1,851건이었다.이번 평가회는 과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내부 27%, 외부 73%로 평가위원을 구성했다.외부 평가위원은 학계 45%, 산업계 11%, 농업인 28%, 소비자단체 3%, 기타 13%로 구성하여 연구결과에 대한 전문성 평가는 물론 영농현장과 산업계에서 활용성에 대한 기술 수요자의 평가가 이뤄졌다.평가를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시책건의 영농활용, 논문 발표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공동연구사업은 국책기술개발사업, 농업특정연구사업, 지역특화기술개발사업 등 총 263과제를 평가해 계속수행 198, 완결 63, 조기완결 1, 중단 1과제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시책건의 71건, 영농활용 204건, 특허출원 47건 기술이전 9건 등 총 331건의 성과를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