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현)는 고유가시대에 난방비 부담과 소비 둔화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재배 농가에 에너지절감 시스템 구축사업 등 5개 사업에 4억3천2백만원을 투입, 화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미, 국화, 카네이션 등 시설화훼는 고온성 작물로 경영비중 난방비 점유율이 30~35%로 화훼 소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유가상승으로 생산비는 올라가는데 시장개방과 소비 둔화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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