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배 ‘천수’ 차별화 성공”
“명품배 ‘천수’ 차별화 성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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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어 최고의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배 “천수”가 탄생된 이래 꾸준한 품질관리로 차별화에 성공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명품브랜드 “천수”가 하늘이 내려준 배라는 뜻으로 지역혁신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했다. 친환경 농법으로 지베레린을 사용하지 않은 채 종합기술을 투입해 2년간의 노력 끝에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배를 탄생시켰던 브랜드이며 차별화로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추석절에 서울·광주 등 대도시 백화점에서 호평을 받았던 “천수”명품배가 서울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 금년 구정 선물로 자리 잡기 위해 선별 포장작업이 한창이다. 천수 배는 1호, 2호는 7.5kg들이 1상자에 80,000~100,000원 에 판매될 예정으로 4,000상자가 주문되었으나, 지베렐린을 처리하지 않고 GAP인증 등 친환경재배에 의한 배를 엄선하여 비파괴 당도계에서 당도 12.5% 이상, 과피미려도, 과형지수 등 맛있고 모양이 예쁜 명품배 만을 엄선하다보니 요구량의 절반수준인 2,000상자 정도만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나주 명품배 “천수”는 땅심가꾸기, 친환경제제 이용 병해충 방제등 친환경농법으로 수확되었으며, 저장, 유통까지 참여기관의 역할분담으로 생산된 배 중 당도가 12.5% 이상인 배만 엄선하여 귀족마케팅에 승부를 걸고있다. “천수”브랜드의 나주명품배 사업은 산업자원부와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정상)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은 배시험장과 전남대학교 공동으로 친환경농법의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과 김정근 과장은 “천수 브랜드가 세계적이 명품배로 명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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