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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과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이 ‘2006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 평가’에서 품목농협부문 1위에 각각 올랐다.또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과 안성인삼농협(조합장 유철근)이 각 2위를 차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이수원)과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병술)이 각 3위에 올랐다.종합업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사업 전 부문을 평가, 시상하는 제도이다. 중앙회는 평가에 앞서 회원조합을 도시형과 농촌형으로 나누고, 축협의 경우는 품목축협과 지역축협으로 분리하는 등 사업여건과 경영규모를 감안, 사업성장율을 점수화하고 있다.품목농협의 경우도 사업여건과 경영규모에 따라 B1과 B2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는데 각 그룹 1위조합에는 농산물운송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1위를 차지한 익산원예농협과 광양원예농협은 경제사업과 환원사업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실적향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위를 차지한 충북원예농협과 안성인삼농협, 3위의 원주원예농협과 군산원예농협도 사업성장 실적을 중앙회로부터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강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