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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해 3월 “전남사이버 농업인 연구회”를 결성해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 온라인 판매활동을 지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이버 회원들은 진도에서 “푸른유기농”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은수 회장과 친환경 농법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전남 농업인 1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 92명이 농장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실천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전남사이버 농업인 연구회는 지난달 31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회원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배양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금년에는 대도시 소비자 우수고객 500명을 농장으로 초청하여 농장 체험행사 계획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