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예감 / 신젠타 ‘래버스’
히트예감 / 신젠타 ‘래버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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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 코리아㈜ 는 역병·노균병 전문 살균제 래버스를 올해 초 출시 했다.래버스 액상수화제는 신젠타가 개발한 새로운 살균제 원제 성분인 만디프로파미드(Mandipropamid)를 신젠타 코리아(주)가 세계 최초로 등록, 판매하는 제품으로 고추, 감자, 토마토, 인삼 등의 역병과 포도, 배추 등의 노균병 방제에 탁월한 효력을 지니는 약제이다.래버스는 원제의 독특한 활성으로 인하여, 적은 함량의 유효 성분으로도 충분한 효력을 지니며, 뿌린 즉시 잎 표면이나 줄기 등에 강하게 부착하여 신속하게 왁스 층으로 이동하므로 비가 잦은 장마철 역병 방제에 특히 강점이 있다.또한 왁스 층에 보존된 유효 성분이 지속적으로 잎 전반에 스며들어 약효 지속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며, 추가적인 병 발생을 강하게 억제한다. 신젠타는 이러한 래버스 유효 성분의 독특한 활성 특징을 록앤플로 (Lok+Flo)효과라고 명명해 설명하고 있다.또한 래버스는 등록(예정 포함)작물에 안전하며, 환경에 안전해 유용 곤충에 대한 해가 없어 종합적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IPM)에도 매우 적합하다 할 수 있다.래버스는 2007년 한국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독일 등의 유럽 전역 그리고 미주 등 전 세계에 보급 판매될 예정으로 향후 가장 각광받는 역병, 노균병 살균제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