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 장학생 산림청, 218명 선발
푸르미 장학생 산림청, 218명 선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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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서승진)은 평소 산림을 사랑하고 임업현장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업인의 자녀(대학생,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임업인의 사기양양을 통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이를 위해 산림청은 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 산림조합원, 영림단 등 임업인 자녀 218명(대학생 185명, 고등학생 33명)을 푸르미장학생으로 선발하고 대학생 1인당 15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등 총 29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푸르미 장학생은 5개 지방산림청과 각 시·도 및 산림조합에서 추천된 임업인 자녀 중 직전학기 성적이 80점 이상인 학생 중에서 선발하였으며, 장학금은 각 추천기관으로 지급하여 개인 계좌로 입금토록 하고, 장학증서는 가급적 추천 해당기관의 장이 직접 전수토록 함으로써 임업인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토록 했다.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푸르미 장학사업은 그간 대학생 854명, 고등학생 368명 등 총 1,222명에게 12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임업인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연차적으로 이를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