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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서는 동절기 강수량 및 저수율이 평년대비 감소에 따라 현재까지 농작물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농작물의 생육재생기인 2월까지 가뭄지속시 일부지역에서의 가뭄 등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어, 이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앞으로 가뭄 등 이상기온현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단기대책으로는 지역별 강우량ㆍ저수율 파악 및 분석, 가뭄상습지 및 용수부족지 파악, 용수원 조기개발, 수리시설ㆍ양수장비 점검 및 정비 완료, 농작물 포장에서의 수분증발억제를 위한 피복 등 단기대책 추진과 가뭄 등 이상기온이 계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장기대책으로 '07년도 농작물 가뭄대책 관련사업비 60억원을 조기에 발주하여 점적관수시설, 관정개발, 하천바닥굴착, 저수지준설, 간이용수개발 등 사업추진을 통한 가뭄 등 이상기온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