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시범사업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시범사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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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농가의 농업 기술력 향상을 통한 미래 선진농업을 한 발 앞당기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세계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 25억 8,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7개 사업으로 84개소에서 추진된다. 식량기술은 공동브랜드 원료곡 생산을 위한 단지조성, 벼 건조 및 저장관리 기술지원, 곡물건조기 확대보급, 찰쌀보리 공동브랜드화 사업이 전개되고, 환경농업은 GAP인증 농산물 생산, 병해충 종합관리 기술보급, 친환경인증 시설채소 생산, 친환경 저농약 시설장미 생산 등이다. 정보농업은 유비쿼터스 기반의 농산물이력추적기반 조성과 슈퍼오닝쌀 종자 구입 지원이고 채소분야는 토마토 생력형 자루재배, 노지수박 터널재배용 자재구입과 과수분야의 고품질 안전과실생산 핵심기술 확산, 재해대비 과일안전 생산기술, 농약 절감형 과일생산기술, 슈퍼오닝 배단지 육성 시범사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슈퍼오닝 배의 경우 평택과수농협의 주도하에 지난 추석부터 본격출하를 시작해 유통시장 및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화훼특작은 화훼품질향상, 느타리병(봉지)버섯 재배시설개선, 난류 슈퍼오닝 화훼단지육성, 땅두릅 슈퍼오닝 특작단지육성을 비롯해 생활개선에서는 농산가공 맞춤식 창업지원, 농업인건강관리실 설치, 제 2차 천연염색 관광상품 개발 보급시범사업을 다음달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2007년 농업기술시범사업은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되며, 평택시에 거주하면서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영농단체는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 면 농민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