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땅에 나무 심으면 묘목비 지원
노는 땅에 나무 심으면 묘목비 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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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내 놀고 있는 땅에 나무를 심으면 묘목구입비가 무상지원 된다. 강원도는 농촌의 노동력 감소와 이농현상 등으로 다락밭과 공한지 등 수년간 방치된 유휴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110ha에 특·약용수, 산지과수 등 토지소유자가 희망하는 수종에 대해 ha당 254만원의 묘목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유휴토지 조림 신청자로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 중 영농조건이 나빠 생산성이 없는 토지, 2년 이상 본래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토지, 마을 숲이지만 관리되지 않고 훼손된 토지, 마을에서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을주변 공한지 등이다.수종은 호도, 대추, 감, 매실 등 산지과수와 옻나무, 두릅나무 등 특·약용수 위주로 선정했으며 밤나무는 과잉생산을 감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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