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식 목포원예농협 조합장 전남도 4-H 후원회장 취임
최영식 목포원예농협 조합장 전남도 4-H 후원회장 취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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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노·체 4-H이념 아래 지역사회와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4-H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는 전라남도4-H후원회 제 5대 회장에 최영식(62세·목포원예농협 조합장)씨가 취임했다.신임 최영식 전라남도4-H후원회장은 어려운 농업과 농촌을 지키면서 영농현장에서 실천으로 배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 활동하고 있는 7천여 4-H회원들을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최 회장은 무안군 삼향면 유교리에서 태어나 4-H활동을 거쳐 농촌지도자회원으로 활동을 하고있는 전형적인 농업인 CEO 출신으로써 부지런함과경영능력까지 겸비한 인간 상록수 농촌지도자이다.또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전라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리더십과 경영능력이 뛰어나 2002년 3월에 목포원예농업협동조합장에 당선된 이래, 지난 해 재선되어 현재까지 목포, 신안, 영암 등 서남부지역 6개시군 통합 목포원예농업협동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전라남도4-H후원회와 인연을 맺게된 것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전라남도4-H후원회 감사, 2000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이사를 역임하다, 전임 최상옥 제 4대 회장의 뒤를 이어 2007년 1월에 제 5대 회장으로 선임된 것이다.최 회장은 그동안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새농민상을 수상했고, 1996년 자랑스런 무안군민의 상, 1996년 대통령 표창, 2002년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최 회장은 “2007년도에는 농촌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농촌 청소년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능력 배양을 위한 사이버백일장 개최, 지도능력 배양을 위한 청소년의 달 행사와 야영훈련 등 8개 사업을 중점 지원해 농촌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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