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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감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올해 감귤 2분의1 간벌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올해를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유통혁신의 해’로 정하고 농산물 개방 확대에 대응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귤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도는 국비 8억6,000만원, 지방비 16억4,000만원등 25억원을 투입해 올해 1000ha의 감귤원 2분의 1 간벌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본격적인 간벌사업의 스타트를 끊은 발대식은 제주시농업인단체 주관으로 지난 22일 조천읍 김관철씨 감귤원에서 발대식과 일손돕기를 겸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