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 식량작물 시범사업 확정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 식량작물 시범사업 확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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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 기술농업을 확대 보급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2007년도 친환경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을 확정하고, 1월말까지 해당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량작물 분야의 금년 시범사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급 쌀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탑라이스 생산 시범단지 5개소, 친환경 최고급 쌀 생산 유통시범 3개소, 쌀 품질 기술보급 시설 2개소, 잡곡 경쟁력 향상 프로젝트 2개소, 친환경 농작물 우량종자 증식단지 21개소, 기능성 콩 상품화사업 4개소 등 7개 사업 37개소에 15억 5천여 만원이 지원된다.식량작물 분야의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중 최고급 쌀 생산을 위해 탑 라이스 생산단지는 개소당 50~100ha, 고품질 쌀 유통시범 등 친환경 최고급 브랜드 쌀 생산 시범은 100ha 규모로 추진된다.또한 보급종으로 부족한 새로 육성된 고품질 품종 생산을 위해 친환경 우량종자 증식단지 21개소 105ha를 설치하여 증식된 고품질 우량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이러한 시범사업과 함께 최고급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전남 대표 고품질 품종인 호평, 일미, 동진1호, 남평, 동안벼 등 5개 품종을 선정하여 전체 재배면적의 95%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우량종자를 공급하고, 순도가 높은 정부 보급종 등 보증종자 공급 비율을 4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특히 금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브랜드 쌀 품종 표시제도 시행에 따라 쌀의 DNA 분석에 의한 품종 판별과 외관 및 이화학적 품질, 밥맛 판정의 일관 체계화 구축을 위해 쌀 품질관리실 2개소를 설치해 고품질 쌀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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