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사업 농림부서 추진
신활력사업 농림부서 추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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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신활력사업을 이관받아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신활력사업은 지역이 주체가 되어 혁신역량을 키우고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양성, 교육 및 소득창출사업 등을주로 지원하여, 지역의 내생적·자립적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05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신활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농촌 관련사업의 종합·체계화 및 지역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내용의 대부분이 농업·농촌과 관련이 많은 신활력사업을 농림부로 이관하게 됐다.‘07년 신활력사업 예산은 1,882억원으로 농림부가 요구한 금액이 전액 반영됐으며, 농림부는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신활력사업 성과분석 및 집행실태 등을 상세히 보고하는 등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농림부는 ‘07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1차 사업기간(‘05~’07년)의 차질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지침의 수립시 사업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초 3개년 계획의 본질적인 내용의 변동을 가져오지 않는 범위내에서 세부사업은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신활력사업의 자문 및 컨설팅을 위해 지역자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1인 자문에 의한 전문성 결여 및 관심부족 등으로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해 지자체의 사업내용과 추진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협력단 제도로 개편하여 사업추진의 효율화를 기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