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국립종자관리소 신임소장에 배인태 전 농업연수원장이 공모를 통해 선임됐다. 이에 지난 15일 종자관리소 본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산업의 기본인 종자산업 발전을 이끄는 종자관리소의 사업을 진두지휘해 나갈 예정이다. 신임 배소장은 1956년 출생 목포고·서울대를 졸업했으며, 농림부 과수화훼과장, 농산과장, 종자관리소장, 농업연수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종자관리소는 올해 명칭을 국립종자원으로 개칭하고, 민간육종 활성화와 벼보급종 확대 등 종자관련 주요부문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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