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농단 대상 현장 기술 지원
수출농단 대상 현장 기술 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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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신선농산물 수출 주역인 파프리카를 비롯한 주요 시설채소 재배 수출농단에 대한 겨울철 생산성 향상 현장 컨설팅을 이달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딸기는 물론 장미 등 화훼까지 수출농단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경영컨설팅은 연구사와 지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반별 7명씩 총 14명의 기술지원반이 현장 컨설팅에 나서게 된다. 이번 컨설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내용으로는 겨울철 시설원예작물에 발생하기 쉬운 생리장해 진단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하우스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고유가 시대의 혹한기 온실 에너지절감을 위한 환경관리기술 등 시설원예 안전한 재배를 위한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또한 병해충 방제 등 재배과정 농약안전사용요령과 수출농산물생산 이력관리에 대한 홍보도 실시해 나가게 된다. 겨울철 수출농단 생산성향상 경영컨설팅 일정은 다음과 같다. 사천시 곤명면의 고추와 딸기 재배농가에 대한 컨설팅이 지난 15일 진행됐으며 양산시 원동면 장미와 딸기재배단지에 대한 컨설팅이 1월17일, 고성군 마암면의 토마토와 파프리카재배단지 컨설팅이 1월22일, 마산시 진전면의 파프리카와 국화 재배단지에 대한 컨설팅이 1월25일 실시, 하동군 옥종면의 파프리카와 딸기재배단지 컨설팅이 1월29일 있게 되고, 함안군 군북면의 파프리카, 토마토, 수박재배단지에 대한 컨설팅이 1월31일 실시되는 등 일정별로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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