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전국 공영농산물시장 종합평가
농림부, 전국 공영농산물시장 종합평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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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전국 농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가락시장이 개설자·도매법인 모두 3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농림부에서 전국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 평가에서 개설자와 도매법인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개설자’와 ‘도매법인’ 2개 분야로 나누어 행해진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개설자부문’ 100점 만점 중 84.4점을 획득해 전국 31개 공영도매시장 개설자 중 1위, ‘도매법인부문’은 (주)중앙청과가 1위를, 개설자와 도매법인 평가를 종합한 종합평가에서 가락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공사는 2003년부터 3년 연속 개설자평가 1위와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거래 활성화 노력, 마늘 포장 출하 추진을 통한 물류개선, 유통정보 전파, 표준하역비 부담실적, 시장 내 교통·환경 개선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공사는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2006년부터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배추 포장 출하 정착과 물류체계 개선, 친환경농산물 거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에서는 가락시장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연말부터 조경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노후화된 일부 조경시설물에 대해 공사비 787만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시행, 시장전역 노후 콘크리트 파고라 6개소, 중앙로 주변 콘크리트 테이블 18개소, 콘크리트 평의자 40개소를 철거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중앙로 보도 주변에 목재 평의자 15개소를 신설하여 편의를 도모했다. 공사는 앞으로 파고라 철거부분 등 유휴공간에 대해 시장 이용객을 위한 쉼터 조성 등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김산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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