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백합, 중국 수출 중단
네덜란드 백합, 중국 수출 중단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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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는 대황 모자이크 바이러스 발생으로 네덜란드의 백합수출이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네덜란드에서는 중국으로 수출하는 백합에서 대황 모자이크 바이러스가 발생해, 중국에 대한 백합 수출이 전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네덜란드의 백합수출이 15%나 감소했다. 이에 네덜란드 정부는 중국 정부와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협상을 원하고 있는 상태다.중국은 세계적으로 대황 모자이크 바이러스 대해서 엄격한 정책을 갖고 있는 유일한 나라로, 네덜란드에서는 지난해부터 백합, 튤립, 수선화 와 글라디올러스 등 구근류에 대한 바이러스를 조사한 후 중국으로 수출하는 제도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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