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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리스트·각종 조리자격·자녀교육등 유망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남양주시 여성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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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여성들의 창의적인 능력 배양과 창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와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한 ‘여성 인적자원 육성 교육’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여성기능인 양성, 향토음식맥잇기, 생활과학기술 교육에 참가한 남양주시민 총 852명 중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개인의 능력배양과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육 내용 및 일정, 진행방식’ 에 대한 설문에는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동기’로는 본인의사 53.2%, 주변의 권유 18.5%, 신문과 인터넷 등 홍보 17%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교육과정으로는 생활요리와 농산물가공반 교육, 자격증반 교육을 꼽았으며 “기회가 된다면 향후 심화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한 소비자도 98.8%나 돼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자아개발 의지를 나타냈다.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여성교육 담당자는 올해도 한식, 양식, 제과·제빵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반, 출장요리반, 생활요리반, 자녀지도 부모교육 등 기존 교육에 플로리스트 자격증반, 환자·노인·산모도우미 양성반, 농촌체험 리더교육 등 전문교육과정을 확대 추가하고 전문강사 보강, 환경 개선 등 남양주 여성 자원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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