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양한 프로그램 운용
남양주시, 다양한 프로그램 운용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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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리스트·각종 조리자격·자녀교육등 유망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남양주시 여성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여성들의 창의적인 능력 배양과 창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와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한 ‘여성 인적자원 육성 교육’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여성기능인 양성, 향토음식맥잇기, 생활과학기술 교육에 참가한 남양주시민 총 852명 중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개인의 능력배양과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육 내용 및 일정, 진행방식’ 에 대한 설문에는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동기’로는 본인의사 53.2%, 주변의 권유 18.5%, 신문과 인터넷 등 홍보 17%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교육과정으로는 생활요리와 농산물가공반 교육, 자격증반 교육을 꼽았으며 “기회가 된다면 향후 심화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한 소비자도 98.8%나 돼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자아개발 의지를 나타냈다.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여성교육 담당자는 올해도 한식, 양식, 제과·제빵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반, 출장요리반, 생활요리반, 자녀지도 부모교육 등 기존 교육에 플로리스트 자격증반, 환자·노인·산모도우미 양성반, 농촌체험 리더교육 등 전문교육과정을 확대 추가하고 전문강사 보강, 환경 개선 등 남양주 여성 자원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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