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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과 도 공무원노동조합 농업기술원지회(지회장 류지성)이하 200여 전 직원들은 도농기원소속 농민교육원(김영화)직원이 급성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도와줄 수 있는 방안으로 ‘07년도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면서 시무식과 함께 헌혈운동과 모금운동을 동시에 전개했다.이날 시무식에서는 FTA협상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가 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비하여 연구지도사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특히 최영근 원장은 시무식에서 기회와 위협,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지금 전 직원이 열정과 역량을 한데모아 친환경농업중심으로 연구지도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중심의 사업, 차별화된 농업인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