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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로 최우수 농업연구원에 선정된 기광연 연구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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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과에 근무하고 있는 기광연 농업연구사가 국산 장미 신품종 육성과 고품질 재배법 개발 보급으로 로얄티를 절감한 공로로 ‘농업연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기 연구사는 WTO와 함께 화훼농가에 경영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로얄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 장미 신품종 개발 보급과 함께 장미 품종 검색프로그램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 등록 하는 등 원예작물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해 왔다.또한 국산 장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마음, 단미’등 9종의 신품종 장미 육성 보급은 물론 고품질 절화 생산을 위해 장미 양액, 토양재배 적정 급액량, 급액농도, 전정방법 등 40여건의 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특히 병해에 강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한 다수성 국산 장미 9품종을 개발 보급 하므로서 그 동안 농가에서 외국 품종 재배시 지불한 로열티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장미 420종에 대한 품종 검색프로그램을 개발하여 52개 특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육종가와 재배농가에서 품종개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공헌했다.‘최우수 농업연구원상’으로 선정된 수상한 기광연 연구사는 “앞으로 연구개발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삼아 국산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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