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는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 3기 “전남생명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남생명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열정과 실천 의지가 강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역별로 선도자를 육성해 도민들의 관심 유도와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기에 정착,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된다.모집인원은 60명이며, 친환경 농축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벼 30명, 친환경 소득작목 30명을 선발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게 된다.원서 교부는 오는 26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교부하며, 오는 29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응시자격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인 농업인으로써 친환경 농축산물 품질인증을 받고 영농 의욕과 지역민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자로써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시군 친환경농업과장, 시군 친환경 농업인연합회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