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농업기술센터, 1㎏ ‘미니플’상표출원
여주군농업기술센터, 1㎏ ‘미니플’상표출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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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해중)는 다양해지는 소비자 욕구 충족과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초소형 식용 애기사과 ‘미니플(minipple)’ 브랜드를 개발하고 향후 여주의 새로운 명품 농산물로 육성키로 했다.이번에 개발한 ‘미니플’은 여주 사과 과수원에서 수분수로 활용하던 꽃사과중 당도가 좋고 휴대가 간편한 품종을 선발해 상품화하는 전략에서 추진되었으며, 여러 계층의 설문을 통해 미니사과와 애플의 이름을 합쳐 ‘미니플’이라고 브랜드명으로 정하고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해놓았으며, 휴대가 간편한 1kg용 포장박스도 제작을 마친 상태다.여주사과연구회 이강우 회장은 “미니플은 병충해에 강해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껍질째 먹어도 안전한 농산물이며, 당도도 높은 편이어서 아이들의 간식이나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향후 3~4년후 다가올 양산시기가 기대된다는 자신감을 비췄다.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니플 단지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농가보급용 묘목생산 및 과원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미흡한 생산기술 체계를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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