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농촌정보화 기본계획 확정
농림부, 농촌정보화 기본계획 확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부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추진할 농업과 농촌정보화를 목표로 하는 기본계획(u-ACTIV 534)을 확정, 발표했다.u-ACTIV 534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머리글자와 각각 Abundant(풍요롭고 편리한 쾌적 농촌), Competitive(소비자 지향의 경쟁력 있는 농업), Technology(유비쿼터스를 함께하는 농업인), Innovate(고객중심의 혁신 농림 행정), Valuable(가치를 높이는 u-IT 신기술의 융합)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 붙여진 농업, 농촌분야를 정보화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5개 분야의 34개 이행과제를 의미한다.향후 농림부는 과제별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고, 본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매년 수립되는 “농림정보화촉진 시행계획에 반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정보기술이 네트워크 경제, 디지털 경제로 급속하게 변해가는 세계경제 속에서 우리 농가들의 정보화 수준이 도시 및 타 산업 부문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유비쿼터스 생활 기반의 농촌마을 육성과 사이버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책 마련도 필요한 실정이다.농림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농업분야에 u-IT 신기술 접목을 촉진과 차세대 전자정부지향의 농림행정시스템을 확대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와 같은 계획의 실행으로 농업인의 정보접근을 더욱 용이해지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환경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