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공사는 구랍 22일 본부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확산 부패추방지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국농촌공사 경기도본부(본부장 류재헌)는 연말연시 공직기강을 재정립하기 위해 구랍 22일 본부 및 지사 간부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대강당에서 ‘청렴의지 확산 및 부패방지를 위한 자정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강력한 부패추방 및 윤리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사, 친절한 봉사기관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 하기위해 △직무관련 금품향응 금지 △임직원의 행동강령 준수 △친절봉사 자세 생활화 △공명정대하게 업무처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제정하고 비위관련사태발생시 일벌백계’는 물론 ‘연대책임’을 물을 것을 결의했다.이번 결의대회로 연말연시를 맞이해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및 관련 업무에 대한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여 사전에 유착관계를 완전히 근절시키려는 한국농촌공사의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또한 지사 등 지방부서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부정부패의 패단을 척결할 수 있도록 연쇄적으로 자체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류재헌 경기도본부장은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직원 스스로 행동강령 정신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뇌물·향응 제공 행위를 스스로 차단시키려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