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사업 및 수출농업지원사업으로 화훼농가에 시설 및 화훼종묘, 종구지원사업을 매년 확대지원해 온 결과 금년 수출실적이 백합 34,540본에 67,500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재배 농가인 현남면 죽정자리 김상기농가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백합종구를 지원받아 금년 일본에 30,600본에 61,300천원을 수출하여 농가소득이 향상되었으며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무었보다 고품질상품성 향상을 위해 색택, 작형 등 전체적인 경영마인드를 화훼연구모임 회원과 함께 수입개방에 적극대응할 각오라며 열의가 대단하다. 이에 따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화훼재배 등 지역특화작목 집중육성을 위하여 2007년도에도 시설 및 우량종묘공급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FTA 등 대외적여건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영농의지와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시책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된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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