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양송이 농가보급 이동식 살균후 발효장치
부여군, 양송이 농가보급 이동식 살균후 발효장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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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양송이 이동식 살균후발효장치 보급으로 연료비는 물론 작업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되어 양송이재배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부여군에서는 구랍 28일 석성면 증산리 조재범농가에서 50여명의 양송이재배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양송이 이동식 살균후발효장치보급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양송이배지의 산소공급에 의한 균사배양 촉진 및 양질의 배지 생산으로 살균후발효 과정에서의 악성노동력 해소와 연료비 절감을 목적으로 실시했다.살균후발효장치의 특징은 하부의 급기온도와 상부의 배기온도의 차이가 0.4~2.5℃로 차이가 별로 없으며, 상승된 배기열의 회수율이 높아 별도의 가온장치가 없어도 자체열과 회수열만으로 살균후발효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양송이 배지의 발효과정은 살균후발효 기간이 7일정도 소요되며 800ℓ정도의 연료(경유) 소모로 작업 노동력뿐만 아니라 비용면에서도 양송이 재배에 있어 가장 어려운 과정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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