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비가림 시설 추가지원
감귤비가림 시설 추가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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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에서는 FTA기금 감귤비가림하우스 시설사업에 대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금년도 감귤비가림하우스 시설사업은 상반기에 41농가에 사업량 11.9ha, 2,677.5백만원을 지원해 현재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추가로 5.43ha, 1,222.5백만원을 투자하여 지원하게 된다.지원상황은 35.33ha/7,950백만원 (‘04년18ha/4,050, ’05년17.33ha/3,900)이다.추가 사업량 5.43ha에 대해서는 상반기 사업 신청자 중에서 과실계약출하, 과수재해보험가입, 1/2간벌, 열매솎기 등 감귤시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의거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말까지 사업대상 농가를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이 사업 단가는 ha당 225백만원(평당 75,000원)으로 지원조건은 보조50%, 융자30%, 자부담20%로 지원이 되고 있다.남제주군의 비가림하우스 시설재배는 896ha에 2,128농가이며 최근 노지재배위주 형태의 과잉생산 체제에서 탈피, 만감류 및 온주 비가림시설재배로 전환하는 농가가 증가 추세에 있어 2010년까지 연차별로 고품질 안전감귤 생산 및 기반구축을 위한 품질향상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비가림 하우스 시설사업 지원을 통해 고품질 감귤생산과 생산비 절감 등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