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옥포참외 만들기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옥포참외 만들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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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정책에 대응하고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설채소에 있어서 중요한 영농준비기를 맞이해 친환경인증 옥포면 참외작목반(23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를 통해 내년도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달성군 옥포참외는 우수한 품질로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참외를 재배하는 50여 농가 중 그 절반 수준인 23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얻어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참외는 최근 웰빙바람에 힘입어 매년 물량이 모자랄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그로 인해 매년 친환경 인증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격형성에 있어서도 보통 일반재배농산물에 비교해 저농약은 1.5~2배정도이며 무농약재배의 경우 2~3배정도의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원예기술담당 조석재) 옥포면 친환경 참외 작목반과 함께 달성군의 대표 작목으로 ‘옥포참외’의 생산과 판매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옥포면 참외의 인기 비결은 선별과정에 있어서 완벽한 제품이 아니면 시장에 선을 보이지 않는 작목반의 철저한 품질관리에 있으므로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생산 및 판매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친환경농산물 재배 면적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환경보전 및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제고에 적극적인 대응하고, 생산과 유통과정에서의 신뢰구축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체계 확립하기위해 도입되었다. 전환기, 저농약, 무농약재배 등으로 구분 되어있으며, 농산물은 물론 토양의 오염도 측정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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