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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 연구와 소득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한 연구원들이“2006년 농업기술 연구 최우수 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월 21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06년 지역농업기술 개발연구 분야에서 과수시험장 박문영 과수육종연구팀 4명이 최고 영예인 “2006년 농업기술 최우수 연구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과수육종연구팀은 아열대 과수인 참다래와 비파, 석류와 서남해안 지역의 자생식물 신품종 육성과 친환경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 업무를 담당하고있는 연구사들로 1995년부터 참다래와 비파 연구를 시작해 10개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여 농가 보급은 물론 품종보호 출원까지 해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대표적인 참다래 신품종 육성실적은 자생다래 개량종인“치악”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비단”, 당도가 높은 “대홍” 등을 육성 농가에 보급하여 10a당 300여만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확대 재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