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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국화 생산단지인, 하이난성 동방시 광화수출기지에서 재배된 국화가 대일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이 기지에서는 일본으로 406만본의 신선 절화 윤국을 수출하여 동기간 전국 국화 수출량의 30%를 차지했으며 수출액은 100만불에 달했다. 하반기의 수출은 11월부터 시작하여 이미 수출량은 200만본, 수출액은 50만불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2004년에 설립된 이 기지는 재배, 가공. 고급 화훼 및 채소 수출을 위주로 최초의 6무(약 1,200평 규모)에서 현재는 600무(약 12만평)로 발전했으며, 일본에서 도입된 흰색과 노란색 자주빛의 다화성 소국 위주로 재배되고 있다. 지난 2004년의 경우 일본으로의 윤국 수출량은 30만본에 달했고 지난해는 600만 본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재배면적의 확대로 2,000만본 수출이 예상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