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최고 재정인센티브 27억 수혜
경북도, 전국최고 재정인센티브 27억 수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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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06년도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전국 최고의 재정인센티브 27억원을 받게 됐다.이번 평가결과 경북도는 5개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도군 A등급, 고령·성주군 B등급, 문경시·봉화군 C등급을 받아 각각 9억원, 6억원,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데 따른 것이다. 행정자치부 주관 '06년도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1차로 전국 70개시·군 중 시·도에서 우수 추진 시·군 50%를 중앙 추천하여 중앙에서는 시·도에서 추천한 38개 시·군에 대하여 3개권역(중부, 영남, 호남)으로 나누어 3개반 12명 (공무원 3, 전문가 9명)으로 평가반을 구성하여 5개부문 10개 항목에 대하여 POWER - POINT 설명과 서류심사를 한 결과 우수한 26개시·군이 대하여 재정인센티브 150억원을 지원하게 됐다.시·도별 인센티브는 강원(4개군) 24억원, 충북(2개군) 12억원, 충남(2개군) 15억원, 전북(4개군) 24억원, 전남(5개군) 24억원, 경북(5개시군) 27억원, 경남(4개군) 24억원으로 우리도가 가장 많은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시·군은 A등급을 받아 9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청도군은 「청도반시 산업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도반시 보존육성에 관한조례”를 마련하여 청도반시의 품종보존 및 그 증식과 보급육성에 명문화를 통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감말랭이 상품을 개발하여 일본과 미국에 13톤(18만불) 수출과 감와인을 개발하여 5년간(100억원) 미국과 수출계약 (’06. 3), 아이스홍시 개발, 감물염색 등을 개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과 예산집행, 단체장의 추진의지 등 전반적으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B등급을 받아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 고령군은 ‘대가야 르네상스 고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령대가야 문화와 개실마을(김종직 후손마을)을 연계한 다양한 농촌체험 관광상품 개발, 지역혁신 리더육성교육, 통합브랜드 구축, 대가야 역사문화 교육 등으로 신활력사업 기반을 다졌다.성주군은 ‘성주참외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성주 참외의 생산력 강화,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확충, 홈페이지 구축, 통합브랜드 개발(참별미소), 성주참외 산업특구 지정, 혁신카페 개설(4개소) 등 혁신역량 강화로 지역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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