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이 저물고 있다. 수입개방에 대한 불안감만 키우고 또 한해가 마무리되고 있다. 한뼘남은 2006년이 기울고 나면 ‘하우스의 바다’에 무거운 어둠이 겹겹이 쌓이겠지. 그러나 새아침에 떠오르는 햇살은 어둠보다 두꺼운 농민들의 근심도 걷어주기를 겨울이 하우스를 덮고 있지만, 한겹 비닐 속 씩씩한 작물처럼, 우리의 농심도 ‘영하권 농업환경’을 이겨내리라! 2006년을 이겨냈듯이…. <충남 부여 하우스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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