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소장 심재천)는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종자관리사들이 상호간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종자유통질서 확립과 종자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종자관리사 네트워크 사이트(http//ok. seed.go.kr/network)를 개설했다.이번 사이트 개설은 현재 등록된 종자관리사 1,100여명중 종자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앞으로 점차 모든 종자관리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종자관리사 네트워크는 종자관리사 상호간의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여 결속을 다지고, 정부의 종자관리 시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또한, 온라인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 종자업체의 직원 채용 정보를 수집, 제공하여 우수한 종자관리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국립종자관리소는 종자관리사 네트워크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종자관리사들이 필요로 하는 종자관련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산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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