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관 보전’ 세미나
‘농촌경관 보전’ 세미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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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사)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공사와 공동으로 ‘농촌경관 보전·형성·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농촌경관과 관련한 학회, 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서 우선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세미나에서는 ‘농촌경관개선 종합대책 시안’(농림부 김성민 농촌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농촌경관지표의 설정 및 활용방안’(농촌진흥청 김상범 박사), ‘산림경관 개선방안’(산림청 임상섭 팀장), 현 경관적 농촌개발사업 추진방안‘(한국농촌공사 윤진옥 박사), 농촌경관계획 수립기준’(주신하 박사), ‘농촌경관계획 및 관리를 위한 법적·제도적 접근’(국토연구원 김명수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각각 있었다.또한 주제발표 후 농촌경관 전문가, 농촌지역리더, 공무원 등이 정부정책방향과 관련연구결과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농촌경관개선 종합대책 시안’은 지난 6월부터 농림부가 총괄하고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촌공사가 참여해 공동으로 마련된 것이다.농림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보완하여 금년 연말까지 ‘농촌경관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추진 가능한 정책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세미나를 계기로 농림부는 농촌정책의 주무부서로서 농촌전원의 매력과 가치를 끌어올려 농촌이 다양한 계층의 도시민과 농업인·농촌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온 국민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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