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과일류 농업관측
2007년 1월 과일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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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후 사과 가격 강보합세, 배는 강세 전망=내년 1월 사과 공급량 금년대비 9%, 2월 37% 증가 예상된다. 공급량이 증가하지만 당도가 높아 가격은 2005년산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듯하다. 내년 사과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내년 1월 배 공급량은 금년대비 12% 감소, 2월 57% 증가할 듯하다. 저장 배 2월 출하의향이 높아 적절한 출하시기 조절 및 분산출하가 필요하다. 내년 배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2%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노지감귤 12~1월 공급량 작년보다 감소 전망=노지감귤 12~1월 공급량은 작년보다 4~5%, 2월 이후에는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감귤 재배면적은 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온 하우스온주는 감소, 월동과 한라봉은 증가가 예상된다.▲단감 1월 공급량 작년보다 16% 감소 전망=단감 12월 공급량은 작년보다 9% 감소하고 당도도 높아 가격은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단감 재배면적은 과원정비사업 지원, 작목전환으로 올해보다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내년 포도 재배면적은 1% 감소 전망=과원정비사업,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내년 재배면적은 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지면적과 하우스면적이 각각 1% 감소 예상, MBA는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내년 복숭아 재배면적은 3% 감소할 듯=저생산성과원의 폐원, 작목전환 등으로 내년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만생종보다 조생종 감소율이, 유모계보다 천도계 감소율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사과△저장 사과 당도는 작년보다 높고, 크기는 작은 편=저장 사과의 당도는 작년보다 “좋음” 59%, “비슷함” 32%, “나쁨” 9%로 나타나 작년보다 좋은 편이다. 경도는 “좋음” 40%, “비슷함” 50%, “나쁨” 10%로 나타나 작년과 비슷하거나 좋은 편이다. 사과 개당 중량은 평균적으로 작년(283.4g)보다 9.8g 적은 273.6g으로 중량 및 크기가 작아졌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사과 공급량 1월에 9%, 2월에 37% 늘어날 듯=금년 과실 비대가 잘 되지 않아 과중은 줄었지만 착과량이 많아 성목단수는 작년보다 2% 증가하였다. 성목면적은 작년보다 9% 증가하여 사과 생산량은 11% 증가한 40만 8천톤이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12월 1일 확정발표). 금년 사과 생산량이 작년보다 많고 대과비율이 적어 내년 설날을 대비해 저장량을 늘리려는 의향을 보이고 있다. 12월 이후 공급량은 작년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공급량은 작년보다 9% 증가한 3만 4천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당도가 좋은 편이어서 12월 사과 가격(후지 상품 15kg)은 작년(4만 1천원)보다 높은 4만 1천원~4만 4천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설날(2월 18일) 대목을 겨냥한 저장물량이 1월 하순부터 출하되면서 1월 공급량은 금년보다 9% 늘어난 5만 1천톤, 2월에는 37% 늘어난 2만 4천톤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1월 이후 공급량이 늘어나지만 당도가 좋은 편이어서 가격은 2005년산(4만 2천원)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과 비율이 낮아 등급간 가격차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사과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2% 늘어날 전망=금년 사과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5%(1,405ha) 증가한 2만 8,312ha, 성목면적은 9%(1,509ha) 증가한 1만 7,888ha이었다.내년 사과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2%(530ha) 늘어난 2만 8,850ha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근 사과 가격이 안정적으로 좋은 편이어서 다른 작목에서 사과로 전환하려는 경향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충청이 4%, 경북과 경남이 각각 1% 늘어날 것으로 조사되었다.품종별로는 쓰가루 9%, 홍월 16% 감소하지만, 후지 3%, 홍로는 2%, 기타 품종은 4%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타 품종으로는 양광, 히로사끼, 료까, 시나노스위트 등 후지 착색계통과 조숙계통으로 추석에 출하 가능한 중생종 위주로 신규 식재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배△저장 배 당도는 작년보다 높고, 크기는 작은 편=저장 배의 당도는 작년보다 “좋음” 85%, “비슷함” 13%, “나쁨” 2%로 나타나 작년보다 아주 좋은 편이다. 경도는 “좋음” 42%, “비슷함” 43%, “나쁨” 15%로 나타나 작년과 비슷하거나 좋은 편이다.배 개당 중량은 평균적으로 작년(638.1g)보다 31.3g 적은 606.8g으로 중량 및 크기가 작아졌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배 공급량 1월에 12% 감소, 2월에 57% 증가=금년 배 성목단수는 일부 지역의 서리 및 우박피해, 비대기 고온 및 가뭄으로 인해 작년보다 5% 감소하였다. 성목면적은 2% 증가하지만 성목단수가 5% 감소하여 금년 배 생산량은 작년보다 3% 감소한 43만 2천톤이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12월1일 확정발표).금년 배 생산량이 작년보다 감소하였고 추석 출하량이 증가하여 금년 배 저장량은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12월 이후 공급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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