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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세계 최대의 고려인삼 수요처인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본격 나섰다.금산군은 지난 18~19일 중국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고려인삼 판촉을 위해 대규모 인삼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등 금산군 직원 6명과 충남도 인삼세계화팀 직원 1명, 금산인삼농협 및 동원F&B 등 인삼 관련 업체 직원 8명 등 모두 16명이 참가했다.군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국 정부와 재개, 언론계, 관광업계 인사 80명을 대상으로 인삼제품 시식행사를 가진 뒤 베이징 상류층 인사 1만1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한 스포츠클럽 및 호텔, 유람선회사 등 8개 회사와 인삼 홍보 및 전시, 판매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또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등 9개 유력 언론사와 인터뷰를 갖고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