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터진 음성군
상복터진 음성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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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06년도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등 각종 평가 및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군은 "올 한해 동안에 중앙정부에서 5개, 충청북도에서 7개, 민간부문에서 2개 등 모두 14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군의 2006년 주요 성과물로는 재정경제부의 인구주택 총조사 운영평가 우수상, 농림부에서 부루세라병 방역 특별 포상기관으로 선정 및 포상금 800만원, 행정자치부 주관 행정서비스헌장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행정정보공개시스템 평가 우수상,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에만 주는 옴부즈만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참여, 고객감동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도내 평가에서는 농정업무 자체평가 최우수 및 포상금 2,400만원과 우수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에서 3위를 수상, 포상금 6천만원을 받는 등 우수한 농정업무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민방위 역점시책 우수상과 포상금 3백만원,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업무 최우수 및 포상금 5백만원, 임도사업 평가 우수상, 민원행정 종합평가 우수상 및 1천 5백만원, 우수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3위 및 6천만원, 춘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 및 1천만원을 각각 차지했다.이외에도 한국공공자치연구원(KLCI)에서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86개 군 단위에서 경영자원 부문 2위 차지하는 한편, 제15회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에서 음성청결고추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박수광 음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상을 받게 된 것은 9만 군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600여 공직자들이 이루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2007년에도 21C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인 군정 추진으로 음성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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