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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신안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직판 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신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까지 5일간 수도권 2개 아파트 단지에서 신안 쌀, 백년초, 함초, 대하 등 농수산물 홍보 시식회와 우수 농수 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 결과 1억3천여만원 상당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했다.이번 직판행사에서 신안쌀 6천만원 상당이 현장판매 및 구매약정됐고 천일염 4천여만원, 김, 미역, 다시마 1천200만원, 젓갈 2천100만원, 기타 잡곡등 다양한 품목이 현장에서 판매됐다. 또한 갯벌에 여문쌀 시식회와 병행해 군에서 생산되는 쌀, 잡곡, 양파, 소금, 김, 미역, 다시마, 젓갈 등 7개 업체의 청정신안 우수 농수산물을 엄선해 시중가 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판매,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