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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 2974억원 상당이 올 한해동안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는 지난달 28일 “농산특산물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 대도시 직거래장터, 유통업체 우호협정 체결, TV홈쇼핑 등을 통해 총 2974억원 상당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를 통해서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24억7000만원, 신세계이마트, 롯데백화점, 신원골프장, 서울 포이동 등 4개 직판행사에서 18억5200만원 등 총 43억3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유통업체와의 우호협정 체결도 농수특산물 판매에 한몫 했다. 도는 한겨레플러스와 신세계이마트, 미사랑인들, 새농, 인터넷쇼핑몰 G마켓, 한국급식관리협회, (주)토지 등 7개 업체와 협정을 맺고 총 673억2700만원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